책15 인생 녹음 중 남편의 별명이 하나 더 늘었다. '형견이'다. 대형견의 형견이> 인생 녹음 중 부부 거의 모든 남편의 별명이지 않을까 싶어 인용구로 뽑아왔다.부부의 일상이야기지로 소소한 이야기가 미소짓게 만든다.글을 보니 목소리도 궁금해서 유튜브도 살짝 보고 왔는데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보기 좋고 부럽기도 하다.이 남편분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데...형견이는 거실생활해야죠많은 형견이들이 그렇게 지냅니다. 2025. 9. 12. 나는 0원으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 많이 받는 온라인 건물주로 산다 쉬고 싶으면 쉬세요. 놀고 싶으면 노세요. 누구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하지만 그 시간, 어딘가에선 누군가 땅을 파고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 알파남(김지수) 위의 인용구를 볼 때마다 이렇게 나는 놀고만 있을건가자기 반성을 하게 된다.홈페이지를 만드는 방법부터 애드센스까지 연동시키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나와있다. 그냥 시키는 대로 따라만 해도 어느정도 셋팅은 끝난다. 다만 그 뒤부터는 내가 하기에 달려 있는데 초기 자본은 들어가지 않아서 좋지만 이것도 부지런히 현재 인기검색어등을 파악하고 양질의 정보를 사용자에게 쉽고 이해하기 쉽게 제공해야지만 성공한다고 생각된다.나도 우선 시작하라기에 이 책을 보고 tistory를 만들기는 했는데 쉽지 않다.이 세상에는 존경스러운 분들이 왜이리 많은 것이냐지금은 끈기를 가.. 2025. 9. 11. 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현명하게 거절하기 위해서는 여운을 남기는 것이 핵심입니다.종이 울리고 난 후 그 울림이 공간에 남아 있듯, 진심을 담은 거절은 오히려 관계를 더 깊게 만들 수 있거든요> 김범준, 김수민 아무 생각없이 본 책이였는데 우리 딸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중학생인 딸이 가장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이 친구들과의 관계인데그 동안 아이가 말했던 내용과 상황들이 거의 모두 들어가 있어서아이들이 보면 큰 도움이 될 책이다.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도 책에서 권유하는 방법으로 조금만 바꿔도 오해를 사거나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줄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딸에게 추천은 했는데 읽어보려나... 2025. 9. 10. 좋아서 하는 기록 처음의 두려움을 딛고 과감하게 도전한 경험을 자주 기록해 두면,도전을 겁내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내 머리는 자꾸만 기억을 포기해 버리지만, 종이에 남긴 기록은내가 불태워 없애지 않는 이상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심다은 나도 그림일기를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이 분이 그린 그림들과 메모를 보면 긍정적이고 유쾌한 분이라 생각되고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그림을 좀 그려볼까, 세 줄 기록을 해볼까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나이가 되어가고 있어서메모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나의 짧은 기록은 다른 사람이 다 알 수 없겠지만 그 때의 상황, 느낌, 감정을 나는 알 수 있다. 2025. 9. 8.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 의도를 갖지 않아야 한다.의도를 갖고 시작하면 모든 과정이 괴롭다.계속 결과만 확인하게 되어 과정을 즐기지 못한다.> 고명환 고명환님의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건 여러책들에서 보고 배울 점을 요약해서 알려준다는 것이다.그래서 책의 모든 내용이 요약된 필기노트와 같다.근데 이번 책의 마지막 부자들의 언어는 다른 책이나 찾아보면 나오는데 필요할까..필기노트를 더 알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질문만 잘하면 해답을 얻을 수 있는 AI시대에 독서가 내게 큰 도움이 될까 의심도 들지만끈기를 가지고 작년부터 규칙적으로 최소 1시간은 독서를 하고 있다.끈의 세 번째 뜻이 '벌이를 할 수 있는 방도'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고 기다려보자 2025. 9. 3.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워라밸은 슬픈 말이다.일하는 순간이 고통이고 지옥이라는 전제조건을 깔고 있으니 말이다.> 고명환 위에 인용구로 써놨지만 난 저 말이 가장 충격이였다.그 동안 워라밸을 보장하는 회사냐 아니냐 직원들과 이야기도 많이 했었는데워라밸을 저렇게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일하고 있는 지금, 나에게 고통이고 지옥인가? 그렇지는 않다.워라밸은 회사가 제공하는게 아니라 내가 일을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달라진다.즐기면서 일을 하고 있다면 워라밸을 따질 필요가 없다.책에는 많은 인용구가 쓰였고 도움이 되는 글들이 많지만그 중에 일부는 몇 번을 봐도 마음에 와닿지가 않는다.아직 내가 많이 부족한 것이다. 꾸준하게 더 책을 많이 읽고 항상 긍정적인 고명환님처럼 살아가자 2025. 9. 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