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2 직장 동료 또는 상사에게 전화 과거 게임회사를 다닐 때 내 팀장님이었던 분이 생각나서 전화를 했다.게임 오픈 후에 밤샘하며 즐겁게 일한 추억에 연락을 한 것뿐인데반가움보다는 일자리 때문에 연락을 한 줄 알고 부담을 느끼는 눈치다. 극히 몇 명은 퇴사 이후에도 연락을 이어가고 있지만직장에서 초등학생친구처럼 아무 조건 없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를직장에서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다. 하긴 나부터도 연락 없던 직장동료로부터 전화가 온다면의심부터 하겠지 2025. 8. 12. AI로 직장 내 변화 AI로 인해 무슨 직장 내 변화가 생긴다고 그러냐고?개인적으로 변화를 심하게 느끼면서 앞으로 전망을 적어봤다. 구글링을 하지 않는다.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처음 적용해야 되는 기술등을 찾기 위해엄청난 구글링을 해서 자료들을 수집하고 샘플코딩을 짜며 적용해보고 확인하고 했었는데요즘은 나조차도 그런게 사실 없어졌다.AI에 질문만 잘하면 내용과 샘플코딩까지 제공해 준다.후배들의 질문이 없어졌다.회사에 특화 된 부분이 아니라면 굳이 선배에게 찾아가 질문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AI를 통해 왠만한 정보를 다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선배 또는 상사에게 질문하지 않는다.각 팀별 고유영역을 침범한다.개발에서도 각자의 분야가 있어서 각 분야별로 인정하고 타부서의 영역은 서로 침범하지 않는 룰이 있었는데지금은 AI가 왠만.. 2025.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