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1 아이가 친구 때문에 울 때 친하다고 무례가 허용되는 건 아닙니다.> 윤지영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직장에서도 위의 글과 같은 상황을 볼 수 있다.친하다고 말을 편하게 하고 농담하고 장난치다가 나중에는 친한 사이라고 욕까지 한다.말하는 사람은 친하니까 그 정도는 이해할 것이라 생각하지만상대방은 어느 정도 선을 넘으면 기분이 상할 수 있다. 책에 나오는 예들은 충분히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일이어서 격한 공감을 가지고 보게 된다.엄마들의 관계에서 여왕벌에 대한 이야기는 아내가 겪었던 내용이기도 해서더 집중하며 읽었는데 내 아내가 책에서 알려주는 대로 행동했던 것을 보고지혜롭고 존경스러웠다. 내 아이가 친구들과의 관계를 힘들어하며 고충을 이야기할 때가 있는데그때 부모로서 적절한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고마운 책이다. 2025. 8. 28. 이전 1 다음